광주도시공사는 21일 공사 내 중회의실에서 (사)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와 ‘시민안전 및 건설기술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한 공사현장 안전점검, 교육훈련 지원 등 시민중심 복지구현을 추진하고, 정보교류 및 정책자문 등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 각 기관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기술·신공법,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 등 연구개발, 지역사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앞장서 나가기로 합의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광주의 대표공기업과 대한토목학회의 협약은 양 기관의 상생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구현을 이바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