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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고령자 등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광주·전남 567가구… 차상위 계층 1순위 신청

2020. 02.13. 16:08:39

[전남매일=광주] 고광민 기자 = 올해 광주·전남에 자녀가 많은 가구를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한 다자녀 전세임대 주택이 총 567가구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159개 시·군·구에서 다자녀 가구·고령자와 일반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의 올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는 다자녀 81·고령자 107·일반 109 등 모두 297가구가 공급된다. 전남은 다자녀 56·고령자 106·일반 108 등 총 270가구다.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물색해 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서 입주자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공공임대다. 다자녀 전세임대는 지난해 10월 24일 발표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에 따라 신설된 전세임대 유형으로, 이번에 처음 공급된다. 다자녀 유형은 다자녀 가구가 더욱 넓은 집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설됐으며 미성년 2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가 대상이다.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자녀가 많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자녀 수와 현재의 주거여건을 기준으로 최대 9점의 가점을 부여, 순위 내에서 가점이 높은 순으로 최종 입주 순위를 결정한다.

고령자 유형은 올해부터 1순위 자격이 완화된다. 생계·의료급여 외 주거급여만을 수급받거나 차상위 계층인 고령자는 종전에는 2순위로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모집부터는 1순위가 가능하다.

전세임대 입주자는 전세 지원금의 2~5% 선인 입주자 부담 보증금과 함께 월임대료로 지원금액(전세금의 95~98%)에 대한 연 1~2%의 금리를 부담한다. 국토부는 입주자의 월임대료 부담을 줄여주고자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대 0.5%포인트까지 금리를 인하해 준다.

1자녀는 0.2%p, 2자녀는 0.3%p, 3자녀 이상은 0.5%p 인하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해선 0.2%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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