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풍 신임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 신임 원장은 광주대 경상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광주시 경제산업정책자문관, 광주시 전략산업진흥원장을 거쳐 미래환경정책연구원 고문 등을 역임했다.

조 원장은 “생애 전반에 걸친 광주다운 평생학습을 통해 광주 시민이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가는데 진흥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흥원의 역량을 보다 강화해 광주시가 모범적인 평생학습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사무처장에 김대웅 전 전주대 교수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