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서미애 기자=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나주신협 본점에서 사업성과가 우수한 지역 19곳의 신협을 대상으로 ‘2019 종합목표관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영대상에는 장성신협(이사장 전청옥), 경영최우수상에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 장성우리신협(이사장 양선승), 나주이화신협(이사장 김종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협중앙회 이문규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광주전남지역 신협 이사장, 실무 책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해 사업 성과와 올해 신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점검하고 내실 경영을 다짐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문규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해 신협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신 신협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조합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국궁진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실시하는 목표관리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신협의 수익성 향상, 건전성 제고, 사회적 가치 제고 등의 핵심평가지표를 측정해 계량평가를 실시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