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기획
전매인터뷰
출동1050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토고 대통령과 회담 ‘주목’
IYF, 아프리카 5개국 순방

2020. 05.07. 13:47:02

파우레 에소짐나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우측 첫 번째)이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좌측 첫 번째)를 회담장인 대통령궁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나싱베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6일 회담에서 박 목사에게 “IYF 마인드 교육이 토고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일하자”라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제공

토고 대통령과 세 번째 회담 마인드 교육·청소년센터 건립 지난해 8월이어 후속 절차 논의
그나싱베 대통령 “마인드 교육 정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한국 공식 방문 의사도 밝혀 동부 아프리카 5개국 순방 에티오피아·케냐 정부와 맞손
MOU 체결…공무원 교육 실시 탄자니아도 마인드 교육 도입 르완다, 정부·교육계 대상 교육


최근 인구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아프리카의 공통과제는 ‘청소년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이다. 이에 대한 물음에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 교육’을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각국 정상들은 ‘마인드 교육’을 자국 청소년교육의 미래비전으로 채택하고 있다. 최근 박 목사는 토고 등 서아프리카 5개국을 순방하며 각국 정부와 손잡고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편집자주



르완다 정부 및 교육계 인사 초청 마인드 교육을 펼치고 있는 박옥수 목사.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 마인드 교육을 통한 아프리카 각국과의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IYF는 최근 서아프리카 여러 나라와 마인드 교육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중·고교 대상 교육과정 도입 등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와 파우레 에소짐나 그나싱베(Faure Essozimna Gnassingbe) 토고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6일(현지시간) 세 번째 회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17년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그나싱베 대통령이 당시 회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IYF에 “1만평의 땅을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한 후속 절차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목사는 이날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과 현지 청소년들의 인성개발을 위한 마인드 교육과 청소년 센터 건립에 관련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나싱베 대통령은 “자국의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직접적으로 모색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IYF의 마인드 교육이 토고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 “전 세계적으로 인성교육 부문에 있어 IYF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토고와 깊은 협력관계를 갖고 자국에서 본격적으로 마인드 교육이 시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 인성교육과 청소년센터 건립 등에 초점을 맞춰 의견을 나눈 뒤 “토고와 가까운 나라가 되고 함께 일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하고 싶다”는 뜻도 공개적으로 덧붙였다.

IYF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토고 청소년교육과 정부 및 교육공직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토고 정부, 국민 인성 변화 집중…IYF와 공동협정 체결

토고 정부 기초개발·기술·청소년부(Le Ministere du Developpement a la Base, de l’Artisanat et de la Jeunesse)와 국제청소년연합은 지난해 12월14일(현지시간) 공동 협정(Accord de Partenariat)을 체결했다.

이날 토고 로메 국립극장에서 참석자 3,000명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정부 대표 빅토르 야왓세 보바르 청소년부 부장관과 박옥수 목사가 참석해 공동협정식을 진행했다.

공동협정은 토고 국가 프로젝트인 ‘2018~2020 국가발전계획(PDN,Le Plan National de Developpement)’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책임감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IYF의 마인드교육이 필요하며, 공동 추진하기로 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토고 정부는 토고를 선진국 대열에 오르게 하기 위해 2018-2022 국가발전계획(PND)을 만들어 모든 국민들을 이끌어 왔다. 그러나 정부는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 개인의 마인드가 변화되는 것이 중요성하다는 것을 인지해 IYF와 협력하기로 했다.

박옥수 목사는 “토고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대통령의 뜻처럼, 세계 최고의 청소년으로 만들고 싶다”며 “이번 공동협정을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토고 젊은이들로 만드는 일에 청소년부 및 교육관계자분들이 함께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평화부-IYF간 청소년과 지도자들의 교육에 관한 MOU 체결
에티오피아 등 5개국 청소년·지도자 교육 요청…MOU 체결

IYF의 ‘마인드 교육’이 동부 아프리카 각국 교육에 도입될 전망이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 1월12일~21일까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 케냐, 우간다 등 5개국을 순방하며 마인드 교육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소년부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IYF는 이들 나라 중 에티오피아 평화부, 케냐 공무원위원회와 각각 MOU를 체결했다. 에티오피아 평화부(Ministry of Peace, MoP)는 부족 간의 갈등 중재와 소통을 위한 부처이다. 평화부는 IYF와 연결된 이후로 청소년과 지도자들의 교육을 요청해왔다.

알마즈 메콘는(Almaz Mekonnen) 평화부장관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마인드 교육’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메콘는 부장관은 “IYF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깊고, 넓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해주는데 이것이 우리가 갖고 있는 많은 문제들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IYF가 센터를 지을 수 있게 아디스아바바 시에 지원 요청 편지를 보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케냐 공무원위원회는 공직사회의 개혁 방안을 모색하던 중, 키난주이 키로고(Stephen K. Kirogo) 회장이 지난 11월 한국을 방문, IYF의 마인드교육을 소개받았다.

이후 12월 키로고 회장은 2,400명이 참석한 공무원 인턴 워크숍에 IYF 마인드 교육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공무원위원회는 1월20일 나이로비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체결한 MOU를 통해 고위 간부와 공무원 13만여 명에 대한 마인드 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했다.

탄자니아에서는 1월17일 마가마 제니스타 조아킴(Mhagama Jenista Joakim) 청소년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마인드 교육의 도입을 위한 협약사항과 지원을 논의했다. 탄자니아 정부는 더욱 구체적인 활동을 위한 MOU 체결과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조아킴 장관은 “2014년부터 청소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60%를 차지하면서 많은 청소년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대통령께서 청소년 선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데 IYF가 학생들의 안목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는 일들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르완다에서는 1월18일 로즈매리 음바바지(Rosemary MBABAZI) 문화청소년부 장관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박 목사가 정부와 교육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특별강연에 참석했던 카베라 칼릭스테(Kabera Callixte) UTB 대학 총장은 “마음과 삶을 바꾸는 마인드 교육은 르완다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며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한편, IYF는 2001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구촌 문제의 해결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국제NGO(비정부기구)다. 현재 전세계 95개국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