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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월 주택거래 늘었다
광주 비롯 전국 대부분 매매량 감소
전월세 거래량 광주·전남 모두 줄어

2020. 05.19. 18:21:28

# “오는 9월이면 분양받은 계림동 새집으로 이사를 예정이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지난 2월에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전혀 소식이 없어 걱정입니다” 계림동 한모씨는 이사를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다.

# “분양받은 집이 입주가 다가오면서 집을 내놓은 사람은 많은데, 사려는 사람은 찾아 볼수가 없다.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 현상을 보이면서 매수심리가 극대로 위축되고 있는 현상이다.” 광주시 동구 A공인중개사의 한탄이다.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과 금융권 대출 규제에 이어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광주지역 주택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특히 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쇼크 영향으로 지난달 광주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월보다 감소했다. 그러나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4월 주택 매매·전월세 거래량’에 따르면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은 2,151건으로 전월 2,937건 보다 26.8% 감소했다.

전년동월 2035건 대비로는 5.7% 증가했다으며, 지난1~4월 누계 거래량은 31.2%로 전년 동월 대비 31.2% 늘어났다.

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4,046건으로 전월 2847건 보다 42.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 2,433건 대비로도 66.3% 늘어났다.

전남지역 전월대비 주택매매거래량 증가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세종 106.8%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1~4월 누계 거래량은 1만212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광주·전남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 전월세 거래량은 2,852건으로 전월 3601건 보다 20.8% 감소했으며, 전년동월 3,417건 보다 16.5% 줄었다. 반면 지난1~4월 누계 거래량은 1만3063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3.9% 증가했다.

전남은 2516건으로 전월 2992건 보다 15.9% 감소했고 전년동월 2571건 대비로도 2.1% 감소했으며 지난1~4월 누계 거래량도 1만1801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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