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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수출·건설분야 직격탄
광주 광공업 생산지수·소매판매액 감소
전남 토목·건축↓·인구 7천여명 순유출
■호남통계청, 1분기 지역경제 동향

2020. 05.20. 18:59:07

코로나19여파로 광주전남 1분기 경제가 타격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호남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과 수출 감소세가 지속됐으며 건설수주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지역은 광공업 생산지수는 87.0으로 자동차는 증가했으나, 금속가공, 기계장비 등이 줄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 감소했다.

업종별 주요 증감을 보면 자동차와 식료품, 담배는 늘었고 금속가공과 기계장비, 전기장비 등은 줄어든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05.6으로 부동산 등에서 늘었지만, 운수·창고, 교육 등이 줄어 지난해 같은 기관과 비교해 0.3% 하락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93.2로 전문소매점, 백화점 등의 판매가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마켓과 편의점(9.5%) 등은 증가했지만, 백화점(-12.5%), 대형마트(-6.8%), 전문소매점(-11.9%) 등은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6,584억원으로 건축공사 수주가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22.8% 감소했다.

1분기 광주지역 수출액은 33억달러로 가전제품 등의 수출은 늘었으나, 화물차, 기타 금속제품 등이 줄어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1%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05.4로 교육 등은 하락했지만 교통,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이 올라 1.3% 상승했고, 생활물가지수는 1.7% 올랐다.

고용률은 58.8%로 60세 이상과 20대에서 상승해 0.3%포인트 늘어났다.

인구는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738명이 순유출 한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99.0으로 1차금속 등에서 감소했으나, 기계장비와 기타운송장비 등은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1.6%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03.6으로 금융·보험은 증가했고, 운수·창고, 숙박·음식점은 줄어 전년같은 기간 대비 0.4% 소폭 감소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102.5로 슈퍼마켓과 잡화점, 편의점 판매가 늘어 3.9%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1조3,403억원으로 토목과 건축공사 수주 모두 줄어 전년같은 기간과 비교해 30.2% 대폭 감소했다.

수출액은 73억 달러로 폴리프로필렌 등은 수출이 늘었지만, 유기 및 무기화합물, 석유제품 등은 줄어 11.5% 감소한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05.9로 교육 등은 감소했고, 교통과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은 1.3% 상승했다.

소비자 상품물가지수는 화장품 등에서 내렸으나, 석유류, 수산물 등이 올라 전년동분기대비 2.3% 올랐다.

1분기 전남지역 소비자 서비스물가지수는 공공서비스에서 내렸으나, 개인서비스와 집세가 올라 전년동분기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고용률은 62.8%로 20대와 40대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분기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인구는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7,421명 순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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