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 유탑엔지니어링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1일 유탑그룹에 따르면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최근 광주시에 7,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유탑그룹은 지역발전과 희망 나눔 실천을 위해 여수시에 1000만원, 전남도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광주·전남 지역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실직자 등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관광업계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유탑이 운영 중인 유탑호텔은(유탑유블레스 호텔 제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고객과 약속한 확정 수익금을 매달 지급해 임대 보장의 리스크가 없는 분양형 호텔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최석 유탑엔지니어링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고용 쇼크로 실직자와 휴직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유탑은 건설인력 신규 채용을 통해 고용 창출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