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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관광산업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2020. 05.21. 17:53:26

코로나로 멈춘 광주·전남 관광산업이 기지개를 켠다고 한다. 사회 트렌드 변화에 맞춰 '비대면(언택트)'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코로나 충격으로 개별·당일여행, 승용차 여행, 트레킹·캠핑·독립리조트 선호 등의 변화된 흐름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관광객 6천만명 시대를 연 전남도는 7천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우선 온라인(SNS)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마케팅을 강화, 관광객들을 유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도여행길잡이에 가상현실(VR)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포털사이트에 광고와 지역특화관광상품 이벤트도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홍보 채널별 콘텐츠를 제작, 메시지 확장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전남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관광객 발길을 유인한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도 비대면 관광상품 추진에 잰걸음이다. 목포·나주·담양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디어투어'가 그것이다. 미디어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 '남도 맛 기행' 사업의 하나로, 역사·문화·인문자원과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한 여행이다. 이는 비대면 여행으로 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여행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자들은 지원된 태블릿 PC로 관광지에 대한 해설과 영상을 받아 한층 편안하고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맛집·카페·숙박 등 정보도 활용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점쳐진다. 코로나시대 이후 관광트렌드는 국외보다는 국내로, 단체보다는 개인으로, 대면보다는 비대면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같은 새로운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광주·전남 시·도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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