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광주의 신주거타운 ‘문흥·각화권역’에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내달 분양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했다.

광주시 북구 문흥동 소재에 들어서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907세대·주거형 오피스텔 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79세대 ▲101㎡ 225세대 ▲121㎡ 1세대 ▲131㎡ 2세대이며, 오피스텔은 ▲59㎡ 84실로 구성된다.

‘더샵 광주포레스트’ 아파트는 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29일~7월5일까지 7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다음달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7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18~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4베이 판상형 타입(일부)에 전용 85㎡ 초과 타입 비중을 25% 가량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실당 1.59 대 1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는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되지 않는다. 세대주 여부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인데다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744-1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