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광주 서구 양3동 발산마을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도시철도공사 기술담당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낡은 전기시설 교체 및 설비보수,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