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정치
자치
경제
사회

"신양파크호텔 부지, 공동주택 건설 철회하라"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교통혼잡·경관 훼손"

2020. 06.24. 19:06:08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들어설 공동주택단지 건설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최근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3만여㎡ 부지에 지하3층, 지상 4층 높이의 7개동 96세대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한다 동구청과의 협의과정이 막바지에 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며 “해당지역 입지 여건상 애초에 주거단지 건설이 불가능한 지역임에도 주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구청은 해당 부지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면 당장 계획을 중지해야 할 것”이라며 “공동주택이 들어설 부지는 무등산 자락의 자연녹지며 보전산지에 인접해 있다. 교통혼잡·경관 훼손 등의 문제도 산재돼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또 “한 번 주택단지가 들어서면 연쇄적 개발이 불가피하다. 이런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도시계획의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무등산 자연녹지지역에 4층을 넘어서는 건물이 허가된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종찬 기자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