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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늘까지 등교 중지…원격수업 병행
6일부터 인원 제한…학원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

2020. 07.02. 19:16:46

광주지역에서 닷새 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감영예방을 위해 일선 학교 등교수업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또 등교 재개 후에는 인원 제한으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3일까지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교수업을 일시 중단키로 결정했다.

유치원의 경우 광주시 어린이집과 보조를 맞춰 6부터 15일 전체 원생의 3분의1 내외가 등교하고, 다른 원생들은 집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다만 전체 원생이 10명 미만인 유치원은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하며, 유치원 돌봄은 필요 시 진행한다

비대면 원격수업이 끝나면 등교인원 제한, 즉 ‘축소 등교’가 이뤄진다.

6일부터 15일까지 초·중학교는 재학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만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등교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특수학교는 전체 재학생의 3분의1 내외가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또 300인 이상 대형 학원에 대해서는 7월2부터 15일까지 2주일 동안 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시행하며, 300인 이하 학원도 가급적 시설 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부득이하게 운영할 때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사람 간 일정 간격 두기, 방역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시교육청과 각 지자체는 2일부터 15일 까지 관내 4,737곳의 학원에 대해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교육청은 특히 학생들이 등교 전 자가진단과 발열체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 2주 동안 학생·학부모·교직원들에게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이나 소모임, 종교활동 자제를 함께 당부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을 막고,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생밀집도를 낮춰 등교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학교 구성원들의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과 소모임, 종교활동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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