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정치
자치
경제
사회

디케이, 광주산 공기청정기 베트남 수출
기술력으로 불황넘어…스마트 에어가전 우뚝
동남아 진출 교두보…호남 유일 '브랜드K' 선정
 

2020. 07.07. 18:43:47

코로나발 쇼크로 지역산업의 주춧돌 역할을 해오고 있는 중소기업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 끝날 듯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미증유의 위기속에서도 빛을 내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있다. 본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의 위기 극복 사례를 시리즈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광주 지역 ‘스마트 에어가전’제조 전문 중견 기업인 디케이㈜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에어가전 수요가 커지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무대로 공기청정기 수출 시장 진출 교두보를 꾸준히 넓혀 나가고 있다.

디케이(대표이사 김보곤)는 7일 베트남 헤카미(HEKAMI)사와 공기청정기 수출 계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9월에 이뤄지는 수출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디케이와 수출 계약을 맺은 HEKAMI사는 베트남의 전자제품 전문 수입업체로 탄탄한 국내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이번 수출계약 성사로 베트남은 디케이가 앞서 진출한 싱가포르와 함께 동남아시아 수출 시장의 양대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시장 진출에 노력 중인 디케이는 그간 설계부터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자사 만의 철학을 담은 ‘자체 브랜드’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각종 수상경력에서 알 수 있다. 제품 출시 2년 만에 우수디자인(GD), 한국형 히든챔피언, 산업통상사원부 장관 표창 등을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또 2017년에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 및 광주 공동브랜드로 선정됐다.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K’에 선정됐다.

또한, 언제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김 대표이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1억 2,000여만 원가량의 공기청정기 제품 500대를 기탁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광주시 공무원들을 위한 공기청정기도 기탁했다.

김보곤 디케이 대표이사는 “지역 기업들이 코로나 발 쇼크로 해외 수출이 막히면서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베트남 수출 체결로 그동안 막혀있던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면서 “이번 베트남 수출 체결을 통해 기존에 진출한 싱가포르와 함께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미애 기자



디케이(주)가 생산하고 있는 공기청정기_0420모델.


광주 평동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중견기업 디케이㈜가 7일 베트남 HEKAMI社와 수출 계약을 체결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스마트 에어가전 대표 브랜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디케이 제공


#2020070701000250600007291#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