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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막아라"…빈틈 없는 방역 구슬땀
다중시설 1만6천회…외부공간 수시로
격리자 등 하루 3차례 확인·경제적 지원

2020. 07.16. 18:24:57

광주 북구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구청은 다중이용시설 88개소에 총 1만6,000여회의 방역을 실시했으며, 확진·자가격리자 등에게 경제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16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관내 88개소에 해당하는 다중이용시설 누적 방역실적은 1만6,766회다.

세부적으로 보면 ▲노인요양시설(30개소) 3,946회 ▲장애인생활시설(16개소) 2,222회 ▲장애인주간보호시설(9개소) 862회 ▲사회종합복지관(6개소) 514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8개소) 763회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등 4개소 420회 ▲확진자 동선 276회 등이다.

또 버스정류장, 공원 산책로, 학교 주변 등 주민들이 다수 밀집할 수밖에 없는 외부공간 방역도 120일째 이어오고 있다. 구는 또 능동감시자, 자가격리자, 자가격리 해제자 등 주민 1,653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이상 유무를 매일 3차례 확인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북구가 지원하는 대상은 입원·격리자로 이들 중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주민에게는 1회(1개월분)을 지급하고 14일 미만은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후 생활비를 지급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1인 45만4,900원 ▲2인 77만4,700원 ▲3인 100만2,400원 ▲4인 123만원 ▲5인 145만7,500원이다.

이처럼 북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방역과 경제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자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김 모씨(62)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생계가 막막했다”며 “건강 체크부터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은 북구청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PC방을 운영 중인 이 모씨(43)는 “잇따라 PC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동선에 PC방이 나오면서 막막한 것은 사실”이라며 “구청에서 방역 도구 지원뿐만 아니라 수시로 방역을 직접 해주면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줘서 안심한 손님들이 조금씩 오고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다수의 주민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매일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도 힘들겠지만 개인 생활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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