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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60대 남성 순천서 자가격리 중 확진
광양에선 미국 입국 20대 여성 양성

2020. 08.05. 18:52:26

순천·광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남 40·4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40번 확진자 A씨는 부산 157번 접촉자로 순천 모친댁에서 임시거주 중인 60대 남성으로 지난달 23일 러시아 선박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용을 타고 순천의 비어있는 모친 집으로 혼자 온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신쇠약 증세를 보이던 A씨는 지난 4일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역학조사결과 A씨는 지난달 25일과 27일 승용차를 이용해 농협 파머스마트를 방문했으며, 모친댁에서 혼자 생활했다.

A씨 동거가족은 모두 부산에서 거주 중이며, 부친은 요양병원에 입 원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시 역학조사반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41번 확진자 B씨는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한 후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을 이용해 순천역에 도착했다.

4일 검체를 체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 이송됐다. B씨 접촉자는 KTX 동승자 4명으로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1명은 검사 중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드시 실내에서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휴게소·식당 등에서 최소시간 머무르기, 사람간 2m 이상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1명으로 지역감염 18명, 해외입국자 23명이다.



/길용현 기자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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