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최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4호 선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을 선발해 대학 전까지 후원하는 광주은행의 지역인재 육성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3월, 1호를 선정했다.

광주은행은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은 조손가정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우수한 학업성적과 착한 품성을 가진 지역의 미래 인재라고 소개했다.

광주은행은 청소년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옷과 신발을 선물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속해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