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오는 19일까지 2020년도 제31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10월 31일에 1·2차 시험이 동시 시행되며, 광주지역에서는 광주공고 등 11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큐넷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일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새로운 직장을 찾으려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젊은층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맞물리면서 매년 전국에서 10월 마지막주에 시행되고 있다.

정은희 본부장은 “원서접수 뿐 아니라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큐넷 공인중개사 홈페이지’및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