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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우려·미관저해’ 광주 빈집 정비 가속도
시, 올 상반기 수요조사 거쳐 32호 철거·매입

2020. 08.10. 19:23:24

광주시는 범죄 발생 우려와 주거환경을 악화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는 빈집정비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 등으로, 광주시가 지난해 6월부터 5개월에 걸쳐 실시한 빈집실태조사 결과 총 2,281호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동구 404호 ▲서구 298호 ▲남구 614호 ▲북구 393호 ▲광산구 572호이며, 빈집의 노후 및 불량상태·위해성 등에 따라 ▲1등급 305호 ▲2등급 897호 ▲3등급 819호 ▲4등급 260호로 분류됐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자치구와 9월말까지 시행방법, 시기 등 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부터는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빈집 관리 및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철거·정비된 빈집은 앞으로 지역상황에 따라 공영주차장이나 마을커뮤티센터·쌈지공원 등으로 활용된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수요조사에서 선정된 총 32호(철거 28호, 매입 4호)에 대해 14억원을 투입해 정비하고 있다.

박인기 광주시 도시정비과장은 “안전사고나 범죄·미관저해 등 도심의 빈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도시재생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내실있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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