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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뉴딜산업 전초기지로 육성된다
민주당, ‘해상풍력·데이터센터·RE100’ 추진

2020. 08.11. 19:30:36

더불어민주당이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위원장 이해찬)를 구성한 가운데 전남에 해상풍력과 데이터센터, RE 100 사업을 적극 추진해 뉴딜산업의 전초 기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K-뉴딜위원회 이광재 디지털분과 위원장은 11일 광주·전남 국회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한국판 뉴딜사업 추진 일환으로 당 차원에서 전남에 해상풍력과 데이터센터, RE100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광재 위원장은 “당초 전남판 뉴딜사업 핵심인 해상풍력과 데이터센터, RE100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계획을 오는 15일 밝힐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폭우피해로 연기했고 조만간 다시 날짜를 잡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그린뉴딜 계획으로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신안군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영광군에 해상풍력실증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12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전남은 국내 태양광발전 생산량의 19.4%를 담당하고 있다. 풍력발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28.1%에 달한다.

데이터센터는 인프라 및 ICT 장비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디지털화·I0T·빅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요구 등으로 인해 데이터 저장용량과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다.

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과 열 등 에너지를 친환경적 재생에너지로 100%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은 최적의 입지여건을 구비하고 있으며, 부동지구에 1,420만㎡(430만평) 간척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조선 등 제조업 부진에 따라 에너지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며, 풍부한 재생에너지원과 농사에 부적정한 높은 염도의 간척지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이광재 위원장은 지난해 2월부터 전남도 정책고문을 맡아 오다 올해 21대 총선에서 당선 되면서 정책고문직을 사퇴했다. /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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