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소프트웨어(SW)와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빛가람 스타트업 사업화 패키지 프로그램’ 참가자 25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사업화 패키지 제공을 통해 예비창업자나 초기창업 기업의 창업 성공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창업아이디어 기획, 시장 분석, 모의 투자 발표자료 작성 및 피칭 등 총 4개과정이다. 또 창업 아이디어 장단점 파악 및 문제점을 해결을 위한 투자유치, 세무회계, 법률자문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도 병행 운영한다.

우수 교육생 12명을 선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권(저작권, 상표, 특허 등) 출원 및 등록, 홍보물 및 시제품 개발 등 분야에 사업화 패키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SW/ICT융합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