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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집중호우 피해 해소 수돗물 공급 총력
기동순찰반·제수변조절반 투입…시설복구 신속대응

2020. 08.13. 19:46:57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주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역에 발생한 피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사흘간의 폭우로 총 54건의 주민피해가 접수됐다.

피해 요인별로는 급·배수시설 피해가 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배수지 관련 피해 9건, 아파트 침수피해 5건, 수원지 피해 1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피해발생 접수 및 확인과 동시에 지난 7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는 상수도 기동순찰반과 제수변조절반을 즉시 투입해 현장 복구를 실시했다. 54건의 피해 접수민원 중 53건을 조치 완료했다. 나머지 한건인 수원지 피해는 현재 수원지에 유입된 내수면 쓰레기를 제거하고 건초 등 부유물 제거하는 등 수원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도시설과 직접 관련이 없더라도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일부 아파트와 시설에 임시배관을 공급하고 빛여울수 3만6,000병를 제공했다.

염방열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장기화된 장마로 추가 피해발생이 우려된다”며 “기동순찰반을 중심으로 주요 수도시설물과 민원발생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복구된 시설을 중심으로 보강공사를 추가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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