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정치
자치
경제
사회

‘아열대 과일’ 전남 새로운 소득작목 자리잡나
도, 2023년까지 80억 투입해 권역별 육성 추진

2020. 09.17. 17:46:19

남도의 따뜻한 기후를 활용하고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전남지역에 아열대작목들이 집중 육성될 전망이다.

17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활력화작목 기반 조성 균특사업비로 10억원을 확보, 백향과(순천·화순), 애플망고(고흥·진도), 레드향(함평) 단지 3㏊를 조성했다.

올해는 주요 열대과일 수입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바나나를 신규 작목으로 도입해 총 9개 시·군에서 4과종 6㏊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농업기술원은 아열대작목 단지를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권역별로 아열대 작물을 육성키로 했다.

내년도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달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했고, 이달 말까지 선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6월 장성군이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점도 도내 아열대작목 육성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열대 과수의 노지재배 가능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고, 전남의 따뜻한 기후는 한반도 어느 지역보다 아열대 과수 재배에 좋은 환경인 것으로 농업기술원은 보고 있다.

또 최근 아열대·열대 작물 소비가 늘어나고, 새로운 고소득·기능성 작목으로 인식되면서 시·군의 특성화사업도 다양해져 6차 산업과 연계한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남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전남지역의 따뜻한 기후조건과 체계적인 기술지원으로 전남의 아열대작목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