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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탄력'
산자부 공모서 국비 222억 확보 '전국 최다'

2020. 09.17. 18:03:48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전남도가 전국 최다인 15개 사업에 22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국비 222억원의 경우 전국 최다금액으로 전국 총 1,566억원 중 14.2%를 차지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일정구역 내 주택·건물·공공시설 등 모든 건물과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에너지 수요에 맞춰 융·복합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면 비용 8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앞으로 사업비 443억원(국비 222억, 지방비 160억, 자부담 61억)을 들여 주택·상가 등 총 4,719개소 건축물에 태양광 1만8,725㎾, 태양열 4,863㎡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3㎾)가 설치되면 월간 전력사용량이 350㎾h정도(5만5,000원)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연간 62만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약과 3,342㎏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둘수 있다.

서순철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정부지원 사업으로 에너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 준비와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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