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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전달되길”
박희정 작가, 갤러리 S서 ‘복덩이 바나나-그림일기’전

2020. 09.20. 11:15:46

‘복덩이 바나나-그림일기’

지난해 첫번째 개인전에서 바나나를 주제로 자유분방한 평면 회화와 조각작품을 선보였던 박희정 작가가 두 번째 전시를 동구 예술의 거리 갤러리 S에서 선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복덩이 바나나-그림일기’전이다.

조각 13점, 회화 17점 등 총 30점의 작품에는 어김없이 바나나가 등장한다. 미소짓게 하는 다양한 모습의 바나나는 ‘주변의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행복의 부적’이라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코로나19로 온 나라의 경제와 일상이 무너져내린 어려운 상황에서 그림으로 위안을 주는 행복의 메시지를 제안하고 싶었습니다. ‘복덩이 바나나-그림일기’를 통해 이웃들에게 행복 바이러스가 무한히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바나나를 가득 안고 있는 여인, 머리에 관처럼 쓰고 있는 여인, 미스터 트롯 임영웅이 수상하는 TV를 보며 바나나와 함께 즐거워 하는 여인….

전시 주제처럼 작가의 일상을 그림일기로 보여주는 듯한 작품들에는 즐거움과 자유로움 속 희망이 깃들어 있다.

“바나나로 새로운 인생을 사는 듯하다”는 작가는 “첫 전시에서 바나나가 추억이나 행복, 희망으로 기록되었다면 이번 두 번째 전시에서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복덩이를 한아름 안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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