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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긴급생계비 30일까지 쓰세요"
광주 1,003억 대부분 소진…미소비액 환수 조치

2020. 09.20. 18:02:15

광주시는 20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선별 지원한 ‘가계긴급생계비’ 상생카드 사용이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계긴급생계비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광주시 전체 62만가구 중 83% 이상인 52만가구가 신청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시는 신청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 선별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소득조회를 실시해 29만1,684가구를 선정, 1,003억원을 지원했다. 가계긴급생계비 상생카드는 전체의 99.3%인 996억8,000만원이 소비됐으며, 6억2,000만원이 미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종별로는 마트·식료품 사용이 45.6%(45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점 20.2%(201억원)이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병원·약국, 의류잡화, 주유 등 순이었다.

가계긴급생계비 상생카드 사용기한은 당초 국가긴급재난지원금과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였으나, 사용하지 못한 대상을 고려해 9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오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지자체로 환수된다.

류미수 광주시 사회복지과장은 “긴급생계비는 국가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코로나19로 힘든 광주시민에게 큰 힘을 주고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어준 소중한 지원이었다”며 “오는 30일까지 사용기한을 연장한 만큼 가계긴급생계비 상생카드를 모두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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