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은 최근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및 광주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업무를 개시한 광주사회서비스원은 공공성·전문성·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자 설립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민간 사회복지 자원과의 연계·협력,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이다.

조호권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지역·시설간 격차를 해소하고, 서비스 접근성과 공공성을 높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 사회복지 자원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