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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방울 국악제 11월로 연기
시민들 안전 위해 11월 20~23일로

2020. 09.21. 10:24:35

제27회 임방울국악제서 명창부 판소리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민아 명창./임방울국악진흥회 제공

임방울국악제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로 연기됐다.

임방울국악진흥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국악제를 부득이 연기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학생부와 일반부, 명창부로 나누어 실시한다. 학생부는 판소리, 기악(관악·현악), 무용 부문 경연을 진행하며, 일반부는 판소리, 농악,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퓨전국악을 실시한다. 명창부는 판소리 경연만 진행한다.

국악제 첫 날에는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임방울 판소리 장기자랑 대회’가 열린다. 19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장기자랑은 임방울 선생이 생전 자주 불렀던 ‘쑥대머리’, ‘호남가’, ‘추억’ 중 자유롭게 선택해 부르면 된다. 장기자랑에서는 총 50여명의 입상자가 선발되며, 이들에게는 금·은·동상·인기상·장려상 수여와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되는 전야제는 제26회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자 정상희 명창의 사회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전야제는 KBC 광주방송 생중계를 통해 안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23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되는 본선도 SBS TV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된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4,000만원, 1,000만원 상당의 순금 임방울상 트로피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명창부 최우수상은 상금 2,000만원, 농악일반부 대상은 상금 1,000만원, 농악일반부 최우수상은 상금 7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김중채 이사장은 “이번 국악제 개최연기는 불가피한 상황이라 개인적으로도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그러나 남은 기간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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