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사람들
열린세상
전매광장
데스크칼럼
사설
에세이

"섬·해양 블루자원 보호하겠다"-윤영주 전남도 해운항만과장
해양쓰레기 제로화·폐기물 활용 농자재 공급 주력
천혜 환경 보존·관리…블루이코노미 핵심동력 활용

2020. 10.14. 18:36:00

“전남의 새천년 비전인 블루이코노미 실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블루자원의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섬, 해양 등 풍부한 블루자원은 민선 7기 전남도의 핵심 시책인 블루이코노미의 핵심 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2GW 해상풍력단지 조성(블루 에너지), 수려한 섬·해양 자원을 연계한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블루 투어), 풍부한 생물자원(1,500종)을 기반으로 식·의약 소재 산업화(블루 바이오), ICT 활용 자동화를 통한 친환경 양식시스템 구현(블루 농수산) 등이 블루자원을 바탕으로 한다.

이에 윤영주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해양·수산 자원 보존과 관리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윤 과장은 해마다 도서·연안에 밀려들고 있는 2만 6,000톤의 해양쓰레기의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5개 분야 22개 사업을 통해 사전 예방, 수거 효율화, 처리 기반 확충, 재활용 확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세분화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있다.

지난해 70명이였던 ‘바다환경지킴이’를 올해 12개 시·군 198명으로 대폭 증원, 주요 해안가에 배치해 해양쓰레기 전담 수거와 투기행위를 감시하고 있다.

바람과 조류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지속적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수거·처리 지원을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연안어장의 환경개선을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친환경 부표 보급’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수산물의 안정성을 높히고 해양생물도 보호해 건전한 해양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해양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를 위해 육상·선상집하장 70개소를 44억원을 들여 설치하고, 인력·장비 접근이 곤란한 50호 미만의 유인도서와 무인도서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해양환경정화선 2척·96억원을 투입해 건조하는 등 수거처리기반도 확충할 계획이다.

윤 과장은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수거처리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해안가에 방치된 굴·꼬막 패각 등 해양폐기물을 활용, 농자재 원료를 제작해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친환경 농자재 공급·소득창출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윤 과장은 올해 굴 패각을 원료로 생산한 패화석비료(토양개량제) 1만4,000톤(15억원) 공급을 목표로 세웠다. 이는 전국 공급량의 38%에 해당되는 양이다.

최근 여수지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윤 과장은 현장을 방문해 업무를 직접 지휘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1일부터 성두리 해역 주변 양식장 등에 대해 매일 예찰에 들어갔으며, 적조 상황관리와 특보발령 시 기동대응반 및 방제활동 지원 등을 위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적조주의보 발령상황과 양식장 관리요령을 돌산해역 양식어업인 1,333명에게 SMS를 통해 신속히 전파했으며, 전남해양수산과학원도 예찰활동 강화를 조치했다.

전남도는 올해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에 27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지난 7월부터 적조 준비기간을 운영해 양식어장별 방제장비(9,540개) 및 황토확보(6만4,000톤) 상황을 점검했으며, 해양환경정화선 5척(125톤급)에 대해 적조발생 즉시 출동 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윤 과장은 “민선7기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해서는해양·수산 자원의 보존·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예산 확대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길용현 기자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