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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경찰 범인 검거율 전국 상위권
광주청 지난해 89.3%…18개청 중 1위 기록
전남청 3위…범죄 인지율 매년 갈수록 하락

2020. 10.15. 17:48:57

광주·전남 경찰이 높은 검거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경찰은 18개청 가운데 1위를 기록 했으며, 전남청도 87%가 넘는 검거율로 전체 3위라는 성과를 올렸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경찰청의 검거율은 89.3%였다.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4만4,274건 중 검거는 3만9,518건이었다. 이는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중 가장 높은 검거율이다.

최근 3년간 검거율도 ▲2017년 88.5% ▲2018년 89.1% ▲2019년 89.3% 등으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경찰청도 지난해 범죄 5만2,698건 중 4만6,130건을 검거했다. 검거율은 87.5%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반면 전국 지방경찰청 평균 검거율이 해마다 줄어 지난해는 83.3%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지방청의 검거율은이 전국적으로 매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지방경찰청의 평균 검거율은 ▲2017년 85% ▲2018년 84% ▲2019년 83.3%로 하락했다.

또 지방청 검거율은 발생건수 및 경찰관당 담당 사건이 많고 적고는 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영훈 의원은 “전국 지방경찰청들의 평균 검거율이 매년 감소해 2019년에는 검거율이 83.3%다. 그 말은 현재 100명이 사건이 발생하면 16~17건은 범인이 잡히지 않고 있다는 뜻”이라며 “선량한 국민들이 불안에 떨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경찰이 범죄 발생 후 24시간 이내 인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낮아지고 검거비율은 평균 열흘 이후 이뤄지는 경우가 5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범죄발생 하루만인 24시간 이내 확인된 인지비율은 지난 2017년 36%에서 2018년 33%, 2019년 29%로 낮아졌다.

범죄발생 이틀 후인 48시간 후 인지비율도 2017년 59%에서 2018년 62%, 2019년 65%로 늘고 있다.

범죄발생에서 검거까지 걸리는 시간도 열흘이내 비율이 2017년 54%에서 2018년 48%, 2019년 46%로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 3개월 이내 검거비율은 2017년 89%에서 2018~2019년엔 80%로 낮아졌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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