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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국가대표 훈련수당, 선수 찔끔 지도자엔 왕창”
“체육인 권익보장 법·제도 정비해야”

2020. 10.15. 18:33:03

코로나19로 국가대표 훈련이 중단되면서 6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비대면 훈련수당제도가 선수와 지도자에게 형평성있게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의원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현재 국가대표 선수에게 일당 6만5,000원, 월 최대 130만원, 지도자 등에게는 전임 550만원, 겸임 450만원에 경기력 향상 연구비 월 8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지급하고 있는 비대면 훈련수당이 유독 선수들에게만 엄격하게 규정이 적용되고 있고, 금액도 최저임금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대한체육회가 제출한 훈련수당 지급현황을 보면 훈련이 중단된 4~5월 선수들에게는 훈련수당 지급이 중단됐지만, 지도자 등에게는 정상 지급됐다.

또 선수들에게는 매일 사진이 포함된 일일 훈련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지도자 자필서명과 종목단체 담당자 확인까지 거쳐 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도자 등은 한 달에 한번 형식적인 결과보고서만 제출토록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선수들은 국가나 대한체육회, 팀이나 지도자의 소유물이 아니다. 존중받아야 하는 인격체이고 소중한 인재들이다”면서 “사회적으로 충분한 보상체계가 만들어지는 것과 더불어 체육인들의 권익을 보장할수 있는 법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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