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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육상팀 창단 첫 남녀 100m 동반우승
김국영 결승서 10초31 전역 복귀 신고
강다슬 여자 100m 11초75 1위로 우승
전남체육중 혼성 계주 3분55초48 1위

2020. 10.19. 17:33:39

19일 예천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서 광주시청 김국영(오른쪽)과 강다슬이 각각 남녀 일반부 100m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육상팀 제공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서 광주시청이 남녀일반부 100m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창단 첫 남녀 100m 동반우승 쾌거다.

한국 육상 간판 스프린터 김국영(29)은 전역 후 처음 치른 대회에서 우승하며 광주시청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19일 예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예선에서 10초46을 뛰어 조1위로 결승에 진출한 김국영은 결승에서 10초31로 정상에 올랐다. 2위 이규형(경산시청·10초51)과의 격차는 0.30초의 압도적인 1위였다.

날씨도 쌀쌀했던데다 결승 시간 초속 0.5m의 맞바람이 분 것이 아쉬웠다. 김국영의 스타트도 좋아 뒷바람이 불었다면 10초1대의 기록도 가능했다는 것이 육상계의 분석이다.

김국영은 한국 남자 100m 기록(10초07)을 가지고 있다.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하면서도 2019년 10초12, 2020년 10초29로, 한국 시즌 최고 기록을 냈다.

지난달 16일 전역한 김국영은 군복무기간 통증을 느꼈던 아킬레스 치료를 위해 마지막 한 달의 시간을 투자하면서 광주시청 복귀 무대인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올 시즌 일정을 마친 김국영은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10초05) 통과를 노리며 2021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광주시청 김민균과 강의빈도 남자 100m 결승에 나섰으나 입상에는 실패했다.

여자 100m에서는 강다슬(28)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강다슬은 결승에서 11초75의 기록으로 김민지(서울시청·12초13)와 한예솔(엘에스지·12초36)을 각각 2, 3위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7월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100m에서 11초87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2위에 올랐던 강다슬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기록단축과 함께 우승을 차지, 내년을 기약했다.

해머던지기 남고부에서는 전남체고 양지수가 53m17로 2위, 전남체고 채지훈이 52m80으로 3위를 기록했고 여고부에서는 전남체고 안서영이 42m07로 3위에 올랐다.

800m 여고부에서는 전남체고 김가경이 2분20초90으로 이서빈(충현고· 2분16초80), 정혜린(경북체고·2분19초3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전남체중 기승훈은 멀리뛰기 남중부에서 6m65로 2위를 했고 4×400mR(혼성)에 나선 전남체중 배건율·강귀훈·송수하·최지선은 3분55초48로 거제중앙중(3분57초53), 충북영동중(4분00초83)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해남동초 김한결은 올해 첫 전국대회인 이번 대회 높이뛰기 남초부에서 1m50으로 우승했다.

올 시즌 마지막 트랙&필드 전국대회인 문체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는 오는 23일까지 5일 동안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초·중·고·대학·일반부 트랙·필드·경보 184개 종목에 총 1,600여명이 출전했다.

장대높이뛰기 한국기록(5m81)을 세우며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진민섭(28·여수시청)은 20일 새로운 한국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대한육상연맹은 유튜브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이번 대회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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