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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상공인·공연예술가 상생 프로젝트 시행
광산행복유랑단 공연 재개 지역경제 활력 더해

2020. 10.21. 09:55:50

광산행복유랑단은 최근 하남2지구상인회의 초청을 받아 하남동에서 공연을 펼쳤다. /광산구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광산행복유랑단이 활동을 재개했다.

광산행복유랑단은 하남2지구상인회의 초청으로 최근 1913송정역시장과 하남동 김봉호 가옥에서 공연을 펼쳤다.

광산행복유랑단은 지난 5월 광산구의 문화·경제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구성된 공연예술단이다. 경제·문화 분야 협업으로 상승효과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경제 현장에 활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수익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조직됐다. 트로트를 부르는 ‘랑데부’, 통기타를 연주하는 ‘강형원&안휴’, 퓨전국악을 들려주는 ‘프로젝트B 예락’ 등 10개 공연 팀이 유랑단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8월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조촐한 발대식을 가진 유랑단은 ‘어디든 누구든 부르면 찾아가는’ 형식의 공연으로 골목상권·(전통)시장·산업단지 등에서 시민과 직장인, 소상공인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큰 제약을 받았으나 거리두기 완화 이후 박헌기 하남2지구상인회장의 초청을 받아 10월 공연을 시작했다.

1913송정역시장과 하남2지구 공연 이후에도 유랑단 공연은 이어진다. 광산구는 골목상권 상인회 등과 연락해 사전 공연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이달 공연 장소와 공연 팀을 정했다. 23일 도산동 먹자골목, 24일 첨단LC타워, 29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31일 선운지구 거리에서 각각 거리 공연이 예정돼있다.

박헌기 하남2지구상인회장은 “하남2지구 상인들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 상인회에서 자체 행사도 준비해봤지만, 지금까지 코로나19 사정이 좋지 않아 추진하지 못했다”면서 “유랑단 공연과 상인회 할인행사를 병행하며 모처럼 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시민들이 거리를 두면서도 공연을 즐기는 모습에서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행복유랑단은 어디든 달려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가 돼 있다. 구민들도 골목상권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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