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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실탄·칼 등 비행기 반입…공항 보안 ‘구멍’"
“처벌 강화 등 현실적 대안 마련해야”

2020. 10.21. 18:13:46

공항 보안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를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을) 의원이 221일 공개한 ‘최근 5년간 보안검색 실패에 따른 위험물품 기내반입 현황’에 따르면 공항 보안검색 실패는 총 1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별로는 청주공항이 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인천공항 4건, 김포공항 3건, 울산·대구·제주 1건 순이었다.

보안검색 실패로 5년간 실탄 2건, 공포탄 1건, 칼 7건, 전자충격기 1건이 기내에 반입됐으며, 이외에도 신분확인 미흡으로 타인이 탑승한 것이 2건, 무허가 인원 진입사례 1건이 발생했다.

특히 인천공항의 경우 2015년 1건, 2016년 2건, 2019년 1건이 발생했는데, 4건 모두 승객이 칼을 소지하고 기내에 탑승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제주공항에서 미성년자가 주운 항공권으로 탑승하는데도 적발하지 못했으며, 지난 7월엔 대구공항에서 공포탄을 소지한 승객이 탑승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보안검색 실패 이유 중 하나는 처벌이 너무 관대하기 때문이다”면서 “현실적인 과태료 부과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보안검색 요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항보안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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