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체육회는 최근 체육회 4층 회의실에서 ‘북구체육회 종목단체회장선거 실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목설명회는 2016년 체육단체 통합선거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종목단체 회장 선거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고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35개 종목단체 실무자와 북구체육지도자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북구체육회는 설명회에서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회장 선거관리 규정과 회장 선거 진행 절차를 잘 숙지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대한 주요 내용 및 선거일정 표준(안) 등을 전달했다.

이상동 북구체육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회장 선거 절차를 잘 숙지, 선거가 공정성을 바탕으로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구체육회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과 융합을 통해 공유하고 선거가 공정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