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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농어민 안고 있는 현안·문제점 ‘송곳 질의’
농어촌 현실 직시…원인분석 이어 정책대안 제시까지
■ 국감스타-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 10.26. 18:25:34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잔뼈가 굵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고흥·보성·강진·장흥)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지역적 현안은 물론 농어촌과 농어민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낱낱이 지적하는 송곳질의로 피감기관들을 주눅들게 했다는 평가다.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농어촌이 대부분인 전남도의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의 원인은 물론 정책적 대안까지 제시하는 모범을 보였다.

대부분 질의가 농어민이 체감하는 현실문제를 지적하기까지는 지역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보좌진들과의 치밀한 자료분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 의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 국감에서 “작년 기준 3억1,100만톤의 수출입 물동량 처리를 기록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추가 배후단지 조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후단지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광양항 인근 세풍산업단지 내 배후단지 조성을 비롯해 장기대책의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감에서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상생기금) 조성 부진을 지적하고, FTA에 따른 농어업 피해와 수혜산업 파악이 가능한 만큼 FTA 수혜기업의 기금참여 의무화 필요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농식품부가 해당자료를 바탕으로 FTA에 따른 수혜기업의 정의, 선정기준, 범위를 충분히 구체화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생기금 조성에 민간기업 참여를 의무화하지 않는 것은 농식품부의 업무태만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보조금 미지급과 관련해서 김 의원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보조금 지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해당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수도작 전환을 검토해 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예산이 부족했다”며 “가능하다면 최대한 올해 안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해양수산부 국감에서 “바닷가 쓰레기 방치문제가 심각하다”며 “침적쓰레기 수거시 진공흡입식 펌프방식만으로는 부족하다. 쓰레기 수거·발생 처리과정에서 새로운 장비가 도입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와관련,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적한 내용을 포함시켜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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