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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쫓는 삶 살고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죠"
'봤다고'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이청아
30일 광주 MBC 가요베스트 비대면 공연 출연

2020. 10.27. 14:47:31

가수 이청아.

“지금까지도 운 좋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더욱 더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어요.”

지난 2012년 열린 배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트로트 가수 이청아 씨. 이 씨는 지난 1월 발매한 신곡‘봤다고’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봤다고’는 현재 그녀의 매니저이자 제작자로 활동 중인 정삼 대표의 대표곡 ‘봤냐고’를 여자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 곡으로, 여자의 마음을 익살스럽고 장난스러운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신인선이 원곡인 ‘봤냐고’를 부르며 화제가 됐다”고 말한 이 씨는 “‘봤냐고’ 묻는 남자의 물음에 ‘봤다고’ 대답하는 여자를 표현하는 이 곡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중독성 있는 리듬”이라고 설명했다.

첫 앨범인 ‘남이 뭐래도’부터 주목받으며 활발히 활동한 그녀에게도 어려움은 있었다. 과거 아이돌 연습생으로 베이비 복스 초창기 멤버로 데뷔할 수 있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었던 것. 현실의 벽 때문에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는 필리핀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지난 20여 년 간 갖은 고생 끝에 CEO로서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는 지난 2012년 한국으로 돌아와 트로트 가수로서의 꿈을 이뤘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트로트’가 주목받으며 트로트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기면서 트로트와 관련된 오디션 프로그램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 이 씨는 “그러나 그런 것 들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금처럼 하던 일에 더 집중하며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그녀는 “대중들에게 더욱 편안한 이미지로 각인되고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조금 늦었지만 가족을 위한 삶이 아닌 내 자신의 꿈을 쫓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한 그녀는 “필리핀에서 혼자 힘으로 자수성가하며 CEO자리까지 올라가게 된 것처럼, 가요계에서도 성공해 가요계의 CEO 자리에 올라가고 싶다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씨는 오는 30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광주 MBC의 ‘지오파크 무등산권 드라이브 인 가요베스트’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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