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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지역균형 뉴딜' 밑그림 나왔다
4조5천억원 규모 52개 사업 발굴…본격 추진 기대
김 지사 "지역자원·특성 반영 초광역협력사업 개발"

2020. 11.19. 18:37:55

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균형 뉴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9일 ‘전남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역균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52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가진 보고회는 지난 10월 대통령 주재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제시된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전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전남도가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5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5,515억원 규모다.

사업 종류별로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은 화학공정 폐가스를 활용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31개 사업 2조5,177억원 ▲‘지자체 주도사업’은 기본소득 보장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 등 18개 사업 1조6,783억원 ▲‘공공기관 선도사업’은 재생에너지 대응 한전주도 공공 ESS 생태계 구축사업 등 3개 사업 3,555억원 등이다.

이 중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18개 사업 1,008억원이 반영됐다.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기반으로 확장한 개념이다. 사업은 ▲한국판 뉴딜 중 지역사업 ▲지자체 주도형 사업 ▲공기관 선도형 사업 등 3개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응해 발굴한 기존 90개 사업과 이번에 발굴한 사업들을 민간자문단을 통해 다듬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지역균형 뉴딜사업들을 추가 발굴해 이를 종합한 ‘전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이달 말까지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이에 대응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지역균형 뉴딜 추진단’을 구성, 디지털·그린·해상풍력 3개 분과에 18개 협업부서와 8개 도 출연기관을 지원기관으로 참여시켜 사업을 발굴해왔다.

특히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과 지역확산을 위해 디지틸·그린·해상풍력 3개 분과 23명의 전문가로 ‘민간자문단’을 구성해 자문체계를 상시화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 우수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사업을 계속 발굴해야 한다”며 “인근 광역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함께 할 초광역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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