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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 바르샤바의 가을 만나보세요
광주시향 11시 클래식, 24일 박진형·정수희 무대

2020. 11.22. 01:39:50

박진형 피아니스트./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시립교향악단의 GSO 11시 클래식 ‘바르샤바의 가을 1830’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GSO 11시 클래식’ 콘서트는 국제무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의 연주와 함께 음악 작품의 스토리를 해설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내며 올 한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클럽 발코니 편집장이자 음악칼럼니스트 이지영의 해설과 지휘 김영언, 피아니스트 박진형, 소프라노 정수희의 연주로 ‘바르샤바의 가을 1830’을 감상할 수 있다.

1830년 10월 11일 바르샤바를 떠나기 전 진행된 쇼팽의 고별연주회에서 쇼팽은 피아노협주곡 E단주를 연주했으며, 그의 연인 콘스탄챠는 로시니의 카바티나를 불렀다. 이어 폴란드 민요 주제에 의한 환상곡을 연주하고 바르샤바를 떠난 쇼팽은 절대 폴란드를 잊지 말고 어딜 가든 폴란드의 화음을 마음에 지니라는 신신당부를 받았다. 그날 이후 그는 모국 땅에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이번 공연은 그 날 쇼팽과 콘스탄챠의 무대처럼 같은 구성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박진형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박진형은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2016년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그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소프라노 정수희는 오페라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수녀 안젤리카 등 유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공연 후 관객들을 위해 커피와 머핀도 테이크아웃으로 제공된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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