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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6명중 1명 육아·결혼에 경력단절
경력단절규모 광주 5만명 전남7만명 줄어

2020. 11.24. 17:44:29

15∼54세 기혼여성 6명 중 1명은 육아와 결혼 등으로 일을 그만둬 경력단절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규모는 지난해보다 광주는 5만명이 전남은 7만명이 줄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현황(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부가항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은 857만8,000명이며 이 중 취업하지 않은 여성은 342만명이다. 비취업여성 중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150만6,000명으로, 기혼여성의 17.6%에 달했다. 경력단절여성은 지난해(169만9,000명)보다 11.4%(19만3,000명) 감소했다. 이중 광주는 -5만명이 전남은 -7만명이 줄었다.

경력단절여성 감소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정책 효과도 있으나 기혼여성 숫자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5~54세 기혼여성 수는 지난해(884만4,000명)보다 26만6,000명 작다.

경력단절여성의 절반에 가까운 46.1%(69만5,000명)가 30대였다. 이어 40대가 38.5%(58만명), 50∼54세가 8.9%(13만4,000명), 15∼29세가 6.4%(9만7,000명)를 각각 차지했다.

경력단절여성이 일을 그만둔 사유를 보면 육아(42.5%·64만명)가 1위였다. 그다음으로는 결혼(27.5%·41만4,000명), 임신·출산(21.3%·32만1,000명), 가족돌봄(4.6%·6만9,000명), 자녀교육(4.1%·6만2,000명) 순이었다.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전체 17.6%로 광주는 19% 전남은 16.7%로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기혼여성대비 경력단절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대구(22.2%)였고 가장 낮은 시도는 제주(12.7%)였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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