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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5·18 공익형 상품 ‘넋이통장’ 출시
수익금 50% 기념재단에 기부

2020. 11.25. 17:30:23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넋이 5월, 그 날을 기억하며’통장의 1호로 가입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이 깃든 나눔실천 공익통장 ‘넋이’ 5월, 그 날을 기억하며(넋이통장)‘를 출시하고 수익금의 50%를 5·18 관련단체에 기부한다.

이번에 출시한 ‘넋이통장’은 옛 전남도청 실사진을 통장 표지로, 현 광주은행 자리에 위치했던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국립 5·18 민주묘지, 5·18 민주광장, 전일빌딩 등 5·18 사적으로 지정된 곳을 통장속지에 삽입해 제작됐다.

광주은행은 지역민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시대정신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잊혀져가는 사적의 역사적 의미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홍보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익형 상품 ‘넋이통장’은 내년 4월말까지 판매하며, 수익금의 50%를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2021년 5월 18일에 5·18 기념재단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뜻깊은 나눔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으로 판매되는 ‘넋이통장’은 영업점에서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넋이통장’의 1호 가입자로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1980년 5월의 아픔과 성장을 기억하며 지역민과 함께 의미를 나누고, 함께 나눈 의미를 공익재단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랑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넋이통장’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스토리 있는 상품으로 고객님께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일 창립 52주년 기념식에 앞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은행에서 출시한 5·18 공익통장 ‘넋이’ 5월, 그 날을 기억하며’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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