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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여교사 관사 무단 진입 '물의'
교육당국 사실 파악 중

2020. 11.26. 18:17:22

완도의 한 중학교에서 교직원이 비상열쇠를 이용,여교사 관사에 무단으로 들어가 물의를 빚고 있다.

26일 해당 중학교 등에 따르면 학교 교직원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께 최근 준공한 여교사 관사에 업무와 관련 보관중이 던 비상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혼자 있던 B교사와 마주쳤다. 이후 B교사는 불안감에 밤잠을 설치는 등 심리적 고통을 겪다 학교측에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B교사는 “사건 이후 직원 A씨로부터 진정어린 사과는 커녕 지난 일주일 동안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며 “다른 여교사들은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 하고 있어 자신만 부당한 압력과 보복이 있을까 두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완도교육지원청 최근 해당 학교에 장학사를 보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완도교육지원청 한 관계자는 “직원 A씨가 새로 준공한 여관사에 통신 설치를 위해 사전에 여교사 단톡방에 관사 방문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안다”며 “직원이 여 관사를 방문 한 경위 등을 자세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최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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