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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재기 교수 보훈처장 표창
해외독립운동가 후손 찾기 통한 보훈정책 발전 기여 공로

2021. 01.13. 17:27:13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가 보훈정책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13일 전남대에 따르면 김재기 교수는 멕시코와 쿠바 등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찾아 서훈을 전달받도록 하는 등 보훈정책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또 SNS를 통해 멕시코 독립유공자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등 ‘잊혀진 독립운동가‘ 발굴과 공로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자문위원과 5대 권역 학술대회, 5·18민중항쟁 40주년 유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민주평화캠프를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김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한국보훈논총’에 ‘러시아 연해주 한인 디아스포라와 대한노인동맹단 연구’, ‘3·1운동과 미국의 대한인국민회’, ‘멕시코와 쿠바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와 후원금 모금 운동’ 등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재기 교수는 “올해는 한인 쿠바 이주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국가보훈처가 추서한 서훈 미전수자들을 찾는 작업에 더 정진해달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멕시코와 쿠바의 ‘잊혀진’ 해외 독립운동가의 공로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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