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스포츠
KIA타이거즈
광주FC

KIA 새 외국인 선수 멩덴의 첫 한국음식은?
터커 추천 담양 돼지갈비…한국 적응 도우미 역할 톡톡
구단, 홈트 기구·티배팅 그물망 설치 격리기간 운동 지원

2021. 01.20. 18:27:18

지난 18일 입국한 KIA 외국인 선수 터커(왼쪽)과 멩덴.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선수 다니엘 멩덴의 첫 한국음식은 담양 돼지갈비였다. 한국생활 3년 차인 프레스턴 터커가 메뉴를 선정했고 멩덴은 이를 따랐다. 터커는 멩덴의 한국 적응 특급 도우미가 될 전망이다.

20일 KIA에 따르면 지난 18일 입국한 터커와 멩덴이 담양의 한 펜션에서 자가격리에 돌입한 가운데 터커가 멩덴의 한국음식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터커는 첫 한국음식으로 멩덴에게 돼지갈비를 추천했고 배달받은 음식을 먹은 멩덴도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터커와 멩덴은 지난 18일 밤 구단 버스를 타고 광주를 거쳐 담양에 도착했다. 이날은 늦은 시간에 도착해 햄버거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이튿날 메뉴는 터커가 선택한 돼지갈비. 돼지갈비는 담양의 대표적인 음식이며 맛있기로 입소문이 나 있다. 돼지갈비는 구단 직원들이 식당에서 테이크아웃해 전달했다.

활동적인 운동선수가 타국에서 외출없이 2주간 혼자 생활하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음식 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생활 등에 있어서 한국방식에 적응한 터커가 멩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터커와 멩덴의 운동을 위해 KIA는 펜션에 간단한 운동기구를 구비했다. 아령과 튜빙 등 실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은 이미 펜션에 갖춰놨고 타자인 터커의 경우 티배팅을 할 수 있도록 마당에 그물망을 설치했다.

KIA 관계자는 “메뉴의 경우 터커가 선정하면 멩덴이 따라가는 형식이다”면서 “각각 실내에서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간단한 운동기구를 갖췄고 캠프에 대비해 컨디션을 조절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브룩스는 22일 입국할 예정이다.

/최진화 기자


#2021012001000685800022031#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