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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스크산업협회, 해외 4개국과 협약 체결
마스크 공장 설립·필터 수출 등 협력
아프리카·남미에 현지 조달 체제 구축

2021. 01.20. 18:29:25

그룹 TRD 파비오 허(왼쪽부터) 대표, 한국마스크산업협회 석호길 회장, ㈜익성 박성대 해외총괄그룹장이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한국마스크산업협회에서 해외 4개국(탄자니아, 케냐, 파라과이, 브라질)과 마스크 공장 설립 및 필터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마스크산업협회 제공

한국마스크산업협회(회장 석호길)는 서울 양재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Group TRD(회장 한지운), ㈜익성(해외총괄그룹장 박성대)과 해외 마스크 제조공장 설립 및 필터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K방역 제품 제조사 간 일대일 매칭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공장 현지화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마스크협회와 Group TRD는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마스크 유휴장비를 이전, 현지의 부족한 마스크 생산체계 구축을 해 왔다. 이들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력을 통한 방역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익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방역 글로벌 협력을 통한 국제적 경쟁력과 가치를 창출하게 됐다. ㈜익성은 멜트브라운 섬유 관련 20개 특허를 보유하는 등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익성은 자동차용 흡음재 생산해왔으나 정부의 마스크용 필터 생산요청을 받고, 생산설비를 마스크용 필터라인으로 변경했다.

박성대 해외총괄그룹장은 “이번 협약 계기로 아프리카와 남미 수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스크산업협회 석호길 회장은 “탄자니아, 케냐, 파라과이, 브라질 4개국을 필두로 중동·유럽·아프리카 동반 거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방역업계 표준과 뉴 패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 유휴장비수출과 필터 사업 외에도 협약식을 맺은 4개국에 진단키트, 방역복을 생산할수 있는 현지 공장도 함께 설립해 K-방역 제품들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국내 마스크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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