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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의 도시' 이달의 PD상 수상
광주·여수·경남 MBC 공동제작 3부작
"지역 청년들 목소리 담은 브랜드 콘텐츠"

2021. 01.23. 22:17:28

‘친애하는 나의 도시’서 소개된 ‘옛 전남도청’./광주 MBC 제공

광주MBC, 여수MBC, MBC경남 3사 공동 제작한 ‘친애하는 나의 도시’(연출 최선영 남현철 양정헌, 작가 박보영 김새보미 정안형 임승주) 3부작이 제250회 이달의 PD상 TV예능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친애하는 나의 도시’는 광주, 순천, 진주에 거주 중인 청년 세명과 게스트가 자신의 지역을 여행하며 각자의 도시를 직접 소개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의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순천의 디자이너 신수진, 진주의 사진가 김기종 등 세 명의 청년이 게스트를 위한 도시 여행을 설계했다. 청년들의 초대를 받아 찾아온 이들은 영화감독 변영주, 가수 요조,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로 청년들의 안내를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내밀한 도시의 모습을 대면했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도시를 소개함으로서, 도시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애정과 자부심을 아름다운 도시와 풍광과 함께 진솔하게 보여준 바 있다.

심사위원회는 “지역을 비일상적인 장소나 노년층을 위한 기획으로만 그려왔던 방송에서 탈피해 소외됐던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것이 인상적”이라며 “예능 볼모지인 지역 방송국에서 고품질의 오리지널 브랜드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1988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PD상’은 방송의 공익성을 추구하고 건강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작했거나 프로그램 제작 여건 개선, 표현의 자유 신장, 국민의 알권리 보호 등의 활동이나 업적을 통해 사회발전이나 방송발전에 기여한 PD를 시상하는 제도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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