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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교류도시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개설

2021. 03.03. 18:43:32

[전남매일=김종찬 기자] 광주 남구가 자매·우호도시로 교류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비대면 직거래 온라인 장터 개설을 추진한다.

3일 남구청에 따르면 구는 최근 자매·우호도시 15곳에 농특산물 직거래 온라인 장터 사업을 제안, 10곳으로부터 참여 확정 답변을 받았다. 직거래 온라인 장터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전북 임실군을 비롯해 부산 강서구,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화성시, 경남 고성군, 전남 보성·곡성·진도·영광·완도군 등 10곳이다.

남구는 교류도시간 농특산물 직거래 온라인 장터의 개설로 중간 유통 과정이 간소화돼 각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간 다이렉트 거래가 가능해 저렴한 값으로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장터에서 거래 가능한 품목은 지방자치단체간 협의를 통해 추후 확정할 예정이며, 인지도가 있는 임실 치즈와 춘천 닭갈비, 보성 녹차와 꼬막 등의 특산물은 온라인 장터를 통해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류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온라인 장터는 남구청 홈페이지에 개설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10곳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도 링크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교류도시간 직거래 온라인 장터 개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속가능한 민간분야 경제교류를 통해 지역간 상생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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