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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후임 총장 인선 준비단계 들어가”
광주고·지검 방문…“후보 추천위 구성”

2021. 03.07. 17:58:50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차기 검찰총장 인선과 관련해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외부 위원 인선 등 실질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최근 광주고검·지검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후임 총장 인선 기준에 대해선 “머릿속에 있긴 하지만 저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상의도 하고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해서 아직 기준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KBC 광주방송과의 특별대담에서도 “주말과 휴일 깊이 숙고하고 논의할 채널과 상의해 차기 총장에 대한 가닥을 잡아가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임기 4개월을 남기고 사퇴한 것에는 “임기를 지켜주셨으면 좋았겠는데, 불과 4개월 남겨두고 사퇴하셔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유감을 표했다.

또 윤 전 총장을 둘러싸고 정계 진출설에 대해서는 “제가 답할 사안이 아니다”고 선을 그은 뒤 “윤 총장의 사퇴로 검찰이 크게 동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검사들에 당부했다.

검찰 내부에서 자신을 향한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은 일선 검사들로부터 칭찬만 받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뭐라고 이야길 해도 그것도 검사들 여론이라 생각하고 그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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