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역
문화
스포츠
기획
특집
오피니언
사람들
열린세상
전매광장
데스크칼럼
사설
에세이

“주민자치 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쓰겠다”
동구 13개 주민자치위원회·자치회 소통 역점
관 주도서 민 주도 주민 역할·권한 확대 중점

2021. 03.08. 18:43:49

“주민자치위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취임 100일을 앞두고 있는 김명기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65)은 그동안 주민간 신뢰를 바탕으로 열린 소통 창구 만들기에 집중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대체했다.

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9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4개 주민자치회를 대표하는 기구다.

김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공동의 문제를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구성한 조직이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을 개선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13개 주민자위원회·자치회와의 소통에 역점을 두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관 주도에서 민 주도로 변화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시대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실질적인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마을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제도가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중앙부처에 있는 권력을 스스로 지방에 나눠주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자치분권이다”며 “지역의 문제와 필요성을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게 주민자치의 의미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를 개편하고 주민대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고 동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주민에 맡기겠다는 게 최종 방향이다.

주민자치 꽃을 피우기 위해선 주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김 회장은 “주민의 요구사항과 지역 현안 문제 등을 구청에 건의하는 등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하는, 이른바 지역화합과 공동체 형성의 촉진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밝히는 일을 사명으로 알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 행복한 동구를 만들고 주민자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각 지역의 문화와 사회봉사활동에 이바지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옛말에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이 말처럼 내 아이와 가족이 동구에서 뿌리내리고 더불어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선옥 기자


#2021020601000902000007741#

정치

사람들

경제

사회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