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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한다
광주시, 9월까지 의견 접수…급행노선 신설 등

2021. 03.08. 18:57:25

<속보>광주시가 운영중인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행정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본보 2월 23일자 1면> 가운데 시가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대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일부터 9월30일까지 온라인 소통플랫폼 ‘바로소통 광주’에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에게 묻습니다’를 개설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관련 의견을 남기기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버스운행정보시스템의 알림창(배너)을 통해 바로소통 광주로 들어오거나 네이버 또는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바로소통 광주를 검색해 들어올 수도 있다.

시민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평소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항이나 노선개편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내용을 자유롭게 제시하면 되고, 시는 이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노선 개편안에 적극 반영되도록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전체 시민의 6분의 1 수준인 도시철도 영향권 인구가 2호선이 개통되면 3분의 2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2호선 개통 시기에 맞춰 노선 개편을 실행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주요 내용은 ▲도시철도 2호선 중복노선 조정 ▲도시철도 이외 생활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급행버스 노선 신설 ▲도시철도∼시내버스∼마을버스∼자전거 환승 체계 구축과 환승정류소 정비 ▲합리적 대중교통 체계 마련으로 탄소중립도시 조성 방안 등이다.

시는 개편을 위해 교통카드나 통신사데이터 등 위치정보와 내비게이션 등 교통정보 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시민 의견을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노선개편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초·중·고교 겨울방학기간 동안 시내버스를 10% 감차하면서 지역 대중교통 시스템에 혼선이 빚어져 관련 민원이 폭주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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